함께 근무하는 동료 공무원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아내 성폭행해, 동료 공무원 살해한 40대 (ft.아내 성폭한 줄 착각?)
동료 공무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
40대 남성 공무원은 12일 자정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에서 동료 공무원을 집 앞으로 불러내 배와 등 부분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성은 범행 직후 112에 신고해 자수했으며, 약 20분 뒤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중 범행이 이뤄진 도서에 헬기를 보내 A씨를 경찰서로 데려온 뒤 유치장에 입감할 계획이다.
● 피해자가 아내를 성폭했다고 주장
가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아내를 성폭행해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면사무소 소속 도서관 사서였던 40대 남성 공무원으로 범행 당시 음주상태였다고 한다
대청도 도서관, 대청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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