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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주 미제수사 추락사, 산록교 20대女 (ft. 재수사 통해 가족·지인 2명 입건해 '살인'혐의 송치)

by 옹아리 2022. 7. 2.

13년 전 20대 여성이 다리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 제주경찰이 숨진 여성의 가족과 지인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 검찰에 송치했다.

 

2009년 제주 미제수사 추락사, 산록교 20대女 (ft. 재수사 통해 가족·지인 2명 입건해 '살인'혐의 송치)

 

제주경찰청 미제수사팀은 2009년 추락사한 20대 여성 A씨의 가족 B씨와 B씨의 지인 C씨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살인 위치

 B씨와 C씨는 지난 2009년 7월 22일 서귀포시 제3산록교에서 A씨를 30m 아래로 추락시켜 사망하게 한 혐의

 

당시 경찰 조사에서 B씨와 C씨는 "A씨가 사진을 찍기 위해 다리 난간에 앉았다가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현장에는 목격자나 CCTV가 없었다.

 

● 제3산록교

 

 

2011년 초 내사종결

결국 경찰은 2011년 초 '단순 변사'로 내사 종결했다.

 

 

경찰 재수사 착수, 2018년

왜...? 타살 가능성이 농후하다!

1. 다리 난간이 사람이 앉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닌 점 

2. 숨진 A씨 명의로 가입된 보험이 많은 점

 

 

 

20대 여성 A씨의 가족 B씨와 B씨의 지인 C씨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

경찰 관계자는 "직접 증거는 현재도 전무한 상황"이라면서도 "간접 증거로 봐서는 혐의가 충분하다고 판단"

 

13년전 미제사건은 어떻게 결론이 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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